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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학 총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목원대, 대전시·대전시교육청 등과 글로컬대학 육성 맞손

작성자홍** 등록일2023.05.31 조회수237

지난 30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대전시·대전시교육청·지역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30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대전시·대전시교육청·지역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목원대, 대전시·대전시교육청 등과 글로컬대학 육성 맞손


목원대학교와 대전권 대학 등이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목원대는 지난 30일 대전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에서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과감한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을 비롯해 대학과 출연연 간 벽 허물기를 통한 혁신융합플랫폼 구축, 글로컬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 코업 인턴십, 공동프로젝트 및 기업애로기술 지원 등 현장 기반 산학연융합형 교육혁신, 대학별 강점을 활용한 혁신적인 직업·평생교육 확대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 글로컬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기반 조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혁신역량을 모으고 집중할 때”라며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 대전형 RISE 모델의 성공적 구축과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전담부서 구성, RISE센터 지정, RISE 5개년(2025~2029년) 계획 수립, 지역협의체 구성 및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를 2023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