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헨델의 메시아’ 공연 열려
올해로 40회 째를 맞는 ‘헨델의 메시아’ 공연이 지난 11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김원배 총장과 보직자 등 수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다.
지휘에는 대전 쏠리스트앙상블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음악교육과 장동욱 교수가 맡았으며, 오케스트라 지휘는 서울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이자 음대 관현악학부 주익성 교수가 맡았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영신(목원대 교수), 메조 소프라노 구은서(목원대 교수), 테너 김용수(목원대 교수, 대전CBS권사합창단 상임지휘자), 바리톤 이병민(목원대 교수) 씨 등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는 목원대 동문교수들과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152여명의 대규모 합창단과, 6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였다.
목원대 음대의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는 1971년 초연된 이래,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가장 전통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