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27일(월) 김원배 총장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 한신S-MECA 건물에 위치한 우리대학의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이현태 센터장)를 방문하였다.

이현태 센터장이 센터 현황 소개 및 1단계(3, 4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였고, 센터가 본교 산학협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또한 교수와 학생들의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더욱더 발전하는 목원대학교와 센터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김원배 총장은 앞으로 센터가 지역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장비운영실, 교육실, 행정실, 입주기업 등을 둘러보았다.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는 지식경제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08년 7월에 선정되어 향후 2018년까지 10년간 총 201억원을 투입하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큰 대전․충청 지역의 정보통신 기업군의 실용적 역량을 방재산업 분야에 적용하여 방재 분야와 정보통신분야의 융합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차세대 지능형 방재산업의 新 산업군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창의적 협업시스템(Cross Functional Consortium Family)을 도입하고, 밀착형 수요조사, 방문형 장비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방재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창업지원, 개발기술 사업화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힘을 쏟고 있다.

지역혁신센터는 대전·충청지역의 과학 비즈니스벨트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지능형 방재시스템 도입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우리 대학은 지역혁신센터를 통해 지역발전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