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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한국생활격려금 전달식

작성자김** 등록일2010.01.29 조회수2236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한국생활격려금 전달식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 교수)는 28일(목) 오후 3시 본교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인 브이띠떰(여, 24세)씨에게 한국생활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격려금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구성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로부터 지정 기부된 것으로, 한국 남성과 결혼한 여성 가운데 생계가 곤란한 여성결혼 이민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금을 마련, 본 대학의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교육생인 브이띠떰에게 한국생활격려금으로 전달된 것이다.

용인시 구성농협 권희순씨는“지난 해 목원대학교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다문화 사회전문가 2급 교육을 받으면서,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생활 실태를 알게 돼 기부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격려금 기부 취지를 밝혔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부터 기독교대한감리본부, 교내 총학생회와 TJB로부터 여성결혼 이민자 친정방문 기금 외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과 각종 도서 등을 지원받은 바 있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이성순 교수는 “향후 본 센터의 가족들이 이민자 대상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여 그들이 지역 내에서 내국인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이민자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내․외국인간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 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