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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선정

작성자김** 등록일2010.07.16 조회수2453

법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선정
전국 10개 대학 중 대전·충청지역에선 유일하게 선정돼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 교수)는 지난 9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공모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강사양성과정 개설대학으로 전국 10개 대학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유일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전·충남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13일부터 참여자 모집 등 선정에 따른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자들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및 일반운영기관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담당하게 되며, 해당 법무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장의 수료증을 부여받게 된다.

우리 대학의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8년에 다문화사회전문가 20명에 이어 2009년에는 전국 농협중앙회 관계자 33명을 양성하는 등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한 대학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또한 중부권역 다문화사회전문가 대상 역량보수교육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대상 교육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에게 이민자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 또한 마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