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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금) 본교 신학대학 남부연회 동문회 총회를 채플에서 가졌다.

동문회장인 안승철 목사(대전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신학대학 학부생과 신학대학원 원생 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또한, 8개 단과대학 일반학과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은 신학대학 동문 장학금은 신학생들에게만 주어졌지만, 일반 학과 학생들에게도 수혜의 폭을 넓힌 것이다. 이는 신학대학이 선구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발전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담임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최승호 회장은 향후 2년간 신학대학 남부연회 동문회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