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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필리핀 기독교 학교들과 잇따라 상호 교류 MOU

작성자홍** 등록일2023.07.03 조회수366

 

목원대, 필리핀 기독교 학교들과 잇따라 상호 교류 MOU


목원대학교는 최근 필리핀 기독교 학교들과 잇따라 상호협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에는 필리핀 네버랜드 기독교학교(Neverland Christian School) 설립자 일행이 목원대를 찾아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버랜드 크리스천스쿨은 2012년 4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올 여름학기부터 47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필리핀 뽀락지역 신흥 명문 학교이다.

협약식에는 필리핀 네버랜드 기독교학교의 설립자이자 디렉터인 조유원 선교사, 배말순 선교사, 사단법인 러브아시아 김봉구 목사(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관장), KMC뉴스 송양현 목사 등이 참석했다.

조유원 선교사는 “한국대학들과의 연결을 통해 필리핀 현지 학생들의 유학길을 열고자 하는데 목원대가 그 첫 시작을 열어줘 기쁜 마음”이라며 “목원대 학생들이 필리핀을 방문해 교육 경험을 쌓고 필요한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계기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5월 22일에는 목원대에서 필리핀 나가호프 기독교학교(Naga Hope Christian School) 및 필리핀 연합감리교회 비콜연회(Bicol Annual conference United Methodist Church)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나가호프 기독교학교는 필리핀 연합복음교회에 의해 1958년 설립된 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설치돼 있는 필리핀 나가지역의 대표적 명문 학교이다.

나가호프 기독교학교와 비콜연회 측에서는 MOU를 주도한 장동인 선교사를 비롯해 레이 구에리바(Lei S. Gueriba) 교장, 노넬리오 탈리식(Nonelio P. Talisic) 감리사, 오스카 옹(Oscar. T. Ong)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에리바 교장은 “한국의 기독교 명문대학과 협력 관계를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키면 좋겠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세계화와 다양화를 통해 학교의 유학 환경과 정책을 쇄신하고 있으며 더 다양하고 많은 문화권의 학생이 유학하기에 적합한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 학기 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학교들과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에는 많은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지만 필리핀 학교들과 더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영어권 국가에 대한 기대감과 가까운 거리상의 이점을 살린 상호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