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중국절강공업대학 협약 체결
학술 및 학생교류 협약 체결
목원대학교(총장 李耀翰)는 12월 15일(금) 오전 10시,
중국절강공업대학(교장 짱리삔, 張立彬) 국제회의실에서 학술 및 학생교류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본 협약은 학술 및 교환교수, 학생교류를 주안점으로 ▷학술문헌, 간행물 및 시청각 자료 상호교환 ▷국제학술대회 개최 ▷교환교수 파견 ▷유학생 상호 파견 ▷한국 전통문화 특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금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3학년 전 재학생이 1년간 중국으로 유학하여 학점을 이수하는 목원대 중국학과는 중국 흑룡강대학, 중국 대련외국어대학에 이어 2007학년도부터 중국절강공업대학으로도 유학을 할 수 있어 대학과 학문 선택이 폭이 넓어졌습니다.
협약 체결식에서 이요한(李耀翰,60) 목원대 총장은 “한국 최초로 3+1 유학프로그램을 실시한 목원대와 중국 국제교육의 요람인 절강공업대학의 학술 및 교수, 학생교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학문발전과 학생간 교류 특히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53년에 설립된 중국절강공업대학은 3개의 캠퍼스와 21개 단과대학, 58개 학부 전공으로 71개 석사과정과 12개의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다과성(多科性) 대학으로 1950년 이후 미국, 독일, 영국,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20여 개국에서 매년 1천여 명의 해외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습니다.
* 문의: 대외교류과 829-7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