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2주년 기념 한마당 축전
『중부권 최초의 사립대학』
개교 52주년 기념 한마당 축전
목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姜秉吉)는 2006년 5월 3일(수) 개교 52주년을 맞아 교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채플에서 개교기념예배를 시작으로, 7인 1조로 52개 팀이 참여한 릴레이 마라톤 “목원 백년잇기” 및 교수-직원-학생 축구시합과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스포츠댄스, 탄자니아 전통공연,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오늘 함께 참여하는 구성원들을 위하여 홈 씨어터, 제주도 호텔 숙식권,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정승원(관리과)씨가 30년 근속상, 강병길(스포츠산업과학부) 외 교원 7명 및 강신우(교무과장) 외 직원 4명이 20년 근속상, 김대호(행정정보학과) 외 교원 1명 및 김종대(시설과장)씨가 10년 근속상, 이향미(교무과)외 직원 3명이 이사장 및 총장 공로상, 그리고 강희조(컴퓨터공학부)외 교원 5명이 우수논문상을 수여받았습니다.
특히 오늘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동문으로 선정된 김국도(60, 서울 임마뉴엘교회 담임)목사에 대한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김국도 목사는 지난 1974년 본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4평 천막 교회를 시작으로 1988년에 올림픽 공원 앞에 2,400평 규모의 수정유리예배당과 1994년 2,000평 수정교육관을 완공하여 후배 신학도들에게 교회 부흥의 표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약 30억원을 선교비로 책정하여 전 세계 16개국에 21명의 선교사를 파송 하였으며, 케냐에는 23개 교회, 19개 유치원, 16개 초등학교, 3개 중․고등학교와 병원 등을 건립하였으며, 방이복지관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