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연합뉴스, 누리인턴십 산학협약
목원대(총장직무대행 강병길)와 연합뉴스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정태진)는 28일 오전 11시 목원대 대학본부에서 `NURI인턴십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목원대는 인턴십 연수생을 선발, 연합뉴스에 파견하고 연합뉴스는 인턴십 연수생을 대상으로 영상뉴스 제작 분야의 실무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기자재를 공동 이용키로 하는 등 포괄적 협력 및 제휴를 다져가기로 했다.
인턴십 연수 기간은 6개월 단위이며 연수생은 정규 학점도 인정받게 된다.
목원대 강병길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영상 전문 인력 양성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2004년 첨단 영상․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중형)으로 선정돼 고급 영상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합뉴스는 2003년 `뉴스통신진흥법"" 제정과 함께 국가기간뉴스 통신사로서 영상뉴스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