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해외홍보도우미 출범
유학생이 직접 본국 동료학생에 자국어로 유학상담
대학간의 유학정보 차원에서 진일보한 학생간 유학정보시스템
목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姜秉吉)는 2006년 4월 14일(금) 오전 11시 대학총장실에서 ‘해외홍보도우미’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목원대 대외교류과는 4 월 14일(금) 오전 11 시 대학총장실에서 ‘해 외 홍보도우미’ 출범식 을 갖고 장학증서와 장 학금을 수여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생을 중심으로 도우미를 선발, 운영되는 목원대 해외홍보도우미는, 향후 구축되는 유학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자매대학을 대상으로 해당국가의 원어로 목원대의 소식 및 유학관련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금번에 창립단원으로 선발된 제1기 해외홍보도우미는 3+1유학프로그램으로 일본 쿠시로 대학 유학생인 김동배(건축학과 4, 한국)군을 팀장으로 렁리나(경영 3, 중국)양, 쑨위치옹(국문 3, 중국)양, 리쩐화(국문 3, 중국)양 무라꼬시 히사에(디지털경제학과 2, 일본)등 5명입니다.
목원대 해외홍보도우미 홈페이지는 영어, 일본, 중국어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외자매대학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목원대학교 유학관련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목원대 관련 정보를 해당 국가 원어로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획됩니다.
그동안 국내대학과 외국대학간의 정보교류를 일반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금번에 출번된 목원대학교의 해외홍보도우미는 목원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직접 해당 국가의 동료학생들과 정보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편, 강병길(姜秉吉,54) 목원대 총장직무대행은 “국내 대학의 유학생 유치는 단순히 대학 간의 교류만의 문제로 국한되는 전략은 이제는 지양해야 된다”면서 “국가와 민족적인 문제로 확대 재생산 될 수 있도록 해외에 친한(親韓) 인맥을 형성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목원대 해외홍보도우미 출범이 그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남경 출신의 해외홍보도우미 렁리나(경영 3, 중국)양은 “그동안 본국에서 친구들이 유학과 관련하여 많은 문의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활동을 열심히 하여 목원대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학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