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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해석과 유려한 연주’ 피아니스트 권혜진 교수 독주회

작성자홍** 등록일2023.02.13 조회수464

권혜진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
<사진설명 : 권혜진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
 
권혜진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사진설명 : 권혜진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탁월한 해석과 유려한 연주’ 피아니스트 권혜진 교수 독주회


피아니스트 권혜진 목원대학교 교수가 독주회를 연다.

권혜진 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무대에서 바흐(J. S. Bach)와 하이든(J. Haydn), 프로코피에프(S. Prokofiev), 리스트(F. Liszt)의 곡을 들려준다.

독주회마다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연주와 뛰어난 작품 해석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번 무대에서 바흐의 토카타(Toccata in E minor BWV 914),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Piano Sonata in E minor, Hob.XVI:34),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Piano Sonata No. 3 in A minor, Op. 28),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Piano Sonata in B minor, S. 178)를 선보인다.

중부권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nnover)에서 전문연주자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을 마쳤다.

이어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마친 뒤 동 대학 성악반주과(Vokaleklavierbegleitung) Master 과정을 최우등(Auszeichnung)으로 졸업했다.

독일 유학 중 오이테르페 국제콩클(Euterpe International Competition), 마그니피카트루피아에 국제콩클(Magnificatlupiae International Competition), 꼬르떼밀리아 국제콩클(Cortemilia International Competition), 그레씨 국제콩클(Greci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의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며 ‘빛나는 테크닉과 음악의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감각적인 음색으로 노래하는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권혜진 교수는 2013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비롯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전 좌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JJ예술기획(02-511-19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