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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온 손편지

작성자홍** 등록일2023.01.20 조회수639

태국 학생들이 보내온 손편지들.
<사진설명 : 태국 학생들이 보내온 손편지들.>

 

“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온 손편지


“목원대학교가 ‘안녕 한국 원더랜드 캠프’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원대 관계자들에게 보내온 편지에 감사의 메시지가 빼곡했다.

목원대가 최근 태국에서 진행한 한국어 캠프에 참여한 고교생 탄야차녹 학생이 쓴 것이다.

탄야차녹 학생은 편지를 통해 “강의를 해준 교수 모두 친절했다”며 “한국어 캠프는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목원대는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태국 치앙마이 하늘미션센터(하늘중앙교회 태국 선교센터)에서 한국어 과목이 개설된 명문 사립학교인 다라아카데미(유치원·초·중·고교 6000명 재학) 외 7개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캠프 ‘안녕 한국, 원더랜드 캠프’를 진행했다.

한국어 캠프에는 한국어를 전공하는 현지 고교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캠프 기간 한국어를 배우고 K-POP 따라하기, 한국 전통놀이인 윷놀이·투호 체험, 한복 입어보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와 놀이를 즐겼다.

태국 학생들은 서툰 한국어 실력이지만 편지에 한 글자씩 진심을 써 내려갔다.

편지에는 ‘매일 한국어를 들으면서 지식도 많이 늘었다’, ‘활동마다 목원대 관계자의 헌신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캠프를 만들어줘 감사하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