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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대면 경건회, 3년 만에 재개

2학기 개강 후 첫 번째 교직원 경건회가 지난 19일 정오 채플에서 진행됐다.

교직원 대면 경건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이날 3년 만에 재개됐다.

유장환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에서는 81학번 동문인 목원대학교회 김홍관 목사가 ‘무신불립’(사 7:1-9)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경건회에는 8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예배와 함께 식사하며 교제의 기쁨을 나눴다.

유장환 교목실장은 “참여한 교직원들이 학교와 학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목원의 신앙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교목실은 이번 학기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채플과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