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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명가’ 목원대, 올림픽제패기념 양궁대회서 메달 3개 수확

작성자홍** 등록일2022.09.04 조회수270

‘제39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열린 울산 국제문수양궁장에서 목원대 양궁팀 선수들과 감독이 메달과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제39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열린 울산 국제문수양궁장에서 목원대 양궁팀 선수들과 감독이 메달과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궁 명가’ 목원대, 올림픽제패기념 양궁대회서 메달 3개 수확


목원대학교는 최근 울산 국제문수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양궁팀 선수들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손원빈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와 최하늘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는 50m 거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공동메달을 획득했다.

최하늘 선수의 경우 혼선단체전 경기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로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대학팀과 실업팀 75개팀(285명)이 참여했다.

김현우 감독은 “시합 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달 광주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학양궁연맹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