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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우리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천성교회 한동수 담임목사(왼쪽)가 권혁대 총장에게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천성교회 한동수 목사,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300만원 기탁

대전 천성교회 한동수 담임목사가 우리 대학에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은 교정에 예수님의 사역을 조각으로 구현한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선교조각공원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동수 목사는 “천성교회가 목원대의 선교조각공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천성교회는 앞으로도 목원대와 연대해 대학생 선교 등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전 선교의 중심이 되고 있는 천성교회가 목원대 선교조각공원 조성에 동참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천성교회의 뜻을 이어받아 목원대 선교조각공원을 잘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천성교회는 1979년 5월 충남제일교회로 개척된 뒤 1994년 서구 탄방동에 교회를 신축하고 천성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는 젊은 세대를 향한 선교 비전을 가지고 유성구 구암동에 교회를 신축하고 대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동수 목사는 2019년 천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를 표방하며 나눔, 양육, 섬김으로 교회와 믿음의 단을 세워가며 21세기 교회 부흥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