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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해진 목원대’ 1인 가구 방범장치 지원, 캠퍼스폴리스 활성화

작성자홍** 등록일2022.06.08 조회수277

 

‘더 안전해지는 목원대’ 1인 가구 방범장치 지원, 캠퍼스폴리스 활성화


경찰이 우리 대학 주변 1인 거주 학생 중 범죄 취약 가구에 스마트 방범장치를 지원한다.

캠퍼스폴리스도 운영해 교정 안팎의 생활범죄를 예방한다.

대전서부경찰서와 우리 대학은 8일 오전 11시 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인 거주 대학생, 안심공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서부경찰서는 프리카스(Pre-CAS) 등을 실시해 범죄 취약 대상에 스마트 방범용품을 지원한다.

프리카스는 경찰청이 개발해 운용하는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이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우리 대학에서 추천한 1인 거주 대학생 3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도어벨 설치를 지원한다.

스마트도어벨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문 앞의 움직임을 실시간 확인하며 경보 알림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도어벨은 감지 센서를 통해 집 앞에 낯선 사람의 배회나 택배, 배달 등의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관문 밖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경보 알림이 작동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택배나 배달의 경우 실시간 양방향 통화를 할 수 있어 외출 시에도 자기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서부경찰서와 우리 대학은 또 교내외 범죄예방을 위한 캠퍼스폴리스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우리 대학은 교내 범죄 예방을 위해 2016년 경찰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는 캠퍼스폴리스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흥식 서부경찰서장은 “범죄에 취약한 1인 거주 대학생 방범용품 지원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비대면 택배물건 절도 등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목원대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도, 폭력 등 생활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원룸 밀집지역 거주 학생들에게 안전 시스템을 마련해준 서부경찰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에서도 캠퍼스폴리스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