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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사 성장 지원’ 목원대 음악교육과, 음악교사 역량강화 연수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대전지역 중등 저경력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의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저경력 교사들의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민표 음악교육과 교수는 음악담당 중등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악곡 분석과 지휘법을 강의하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도왔다.

강의 이후에 음악교육과 교수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음악교육과 교수들은 교사로서의 성장, 현장에서 벌어지는 어려움과 해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악곡 분석과 지휘법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배웠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가원 음악교육과 학과장은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음악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음악교육과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