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총학생회, 기말고사 응원 도시락 나눔…야간바람택시도 운행

우리 대학 제41대 총학생회(회장 전세휘)는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점심시간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하루 400명분의 응원 도시락과 음료수를 나눴다.

총학생회는 또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야간바람택시’를 운행했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도 대중교통이 끊기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야간바람택시를 운영했다.

총학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은 물론 상호 간 대화 자제 등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총학생회의 시험 기간 도시락 나눔 행사는 올해로 14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휘 총학생회장은 “수업과 시험에 지친 학우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시험공부와 실기 연습 등으로 귀가가 늦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