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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교육 불평등 해소’ 목원대·아시아교육협회·대전 서구 MOU

작성자홍** 등록일2021.05.11 조회수341

11일 오전 대전 서구청 3층 갑천누리실에서 권혁대 총장(오른쪽)과 장종태 서구청장(가운데),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11일 오전 대전 서구청 3층 갑천누리실에서 권혁대 총장(오른쪽)과 장종태 서구청장(가운데),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오전 대전 서구청 3층 갑천누리실에서 권혁대 총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11일 오전 대전 서구청 3층 갑천누리실에서 권혁대 총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AI 활용 교육 불평등 해소’  목원대·아시아교육협회·대전 서구 MOU


우리 대학이 대전 서구 등과 함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에 나선다.

우리 대학과 ㈔아시아교육협회, 서구는 11일 오전 서구청 3층 갑천누리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교육협회는 2015년 UN 교육 특사인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수상이 세계 지도자와 함께 결성한 글로벌재정위원회 아시아 허브로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관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격차와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학습프로그램이 학생의 수업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면 우리 대학 사범대 학생(멘토)이 맞춤형으로 매주 2~3회 지도해주는 식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선정하고 AI 학습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PC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시아교육협회는 커리큘럼 편성과 교재 선정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우리 대학의 경우 사범대 재학생 중 우수한 인적 자원을 멘토로 구성해 교육 소외계층 학습지도 등을 맡는다.

관련 프로그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공교육이 작동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교육 편차가 더 심해진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기초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개인 교습체제(ITS)의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법이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가 뜻깊은 교육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학생이 필요한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태 청장은 “더는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받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며 “교육 혁신의 선두주자인 아시아교육협회와 목원대의 협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미래 교육 선도도시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