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발전 중추적 역할 기대” 목원대 신임 부총장에 이희학·신열 교수
<사진설명 : 이희학 신임 교학부총장>
<사진설명 : 신열 신임 대외협력부총장>
“대학 발전 중추적 역할 기대” 목원대 신임 부총장에 이희학·신열 교수
우리 대학은 내년 1월 1일자로 교학부총장에 이희학 신학과 교수를, 대외협력부총장 겸 경영전략실장에 신열 공공인재학과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들 보직 교원의 임기는 2022년 8월 31일까지이다.
이희학 신임 교학부총장은 교무와 입학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행정 전반을 이끌게 된다.
그는 우리 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 대학 문학석사,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교(Berlin Humboldt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고, 2000년 우리 대학 신학과 교수로 임명됐다.
이희학 신임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대외협력부총장, 발전협의회 위원장, 신학대학장, 국제협력처장, 신학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구약학회 회장, 세계다문화교육학회 부회장, 대한성서공회 성서원문연구 편집위원, 한국기독교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신열 신임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의 대내외 협력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박사학위를 받고 2006년 우리 대학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신열 신임 대외협력부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교무처장, 경영전략실장, 대학원장, 산업정보언론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외적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단 위원,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 등도 맡고 있다.
우리 대학은 또 교무처장에 배성우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은 배성우 신임 교무처장은 감사원 부감사관, 한국마케팅과학회 이사, 한국산업경영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신임 부총장 등이 대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