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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 UCC 등 제작’ 사회복지학과, 26년째 장애체험 활동

작성자홍** 등록일2021.04.19 조회수437

19일 오전 목원대 문화콘텐츠대학 광장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체험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19일 오전 목원대 문화콘텐츠대학 광장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체험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19일 오전 목원대 문화콘텐츠대학 광장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체험 영상 촬영을 위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19일 오전 목원대 문화콘텐츠대학 광장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체험 영상 촬영을 위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장애이해 UCC 등 제작’ 사회복지학과, 26년째 장애체험 활동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벌인다.

비장애인들이 알지 못하는 차별과 불이익 등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사회복지학과는 ‘제26회 장애체험의 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1996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하고 지팡이를 이용해 행진하고, 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교육을 지원하는 식이다.

다만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전체 학생은 장애의 이해를 위한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UCC)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포스터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자료 게시, 장애인 인식개선 에세이 작성 등의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팀이나 개인 단위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자료,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촉구하는 자료 등을 제작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장애인식 개선 관련 동영상은 유튜브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널에서 20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한 김명환 사회복지학과 학회장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학우들에게 장애인식 개선 활동은 기본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장애체험의 장은 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 중 하나”라며 “학생들에게는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반드시 지녀야 할 인식과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