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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선별” vs “보편” 우리 대학 토론왕들의 갑론을박

작성자홍** 등록일2020.11.27 조회수606

25일 오후 우리대학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25일 오후 우리대학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25일 오후 우리대학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결선에서 권혁대 총장이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25일 오후 우리대학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결선에서 권혁대 총장이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25일 오후 우리대학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25일 오후 우리대학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범위 주제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주제로 한 ‘제7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의 결선이 25일 우리 대학 사범관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개인으로 출전해 예선(필기)과 본선(온라인 토론)·결선(오프라인 토론)을 거치며 정치권에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식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견을 같이하고 있고, 정의당은 30만원씩 전국민 보편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

토론대회 참가 학생들은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국가 빚을 늘려서는 안 된다” 등의 주장을 펴며 논쟁을 벌였다.

지난 2일부터 시작돼 25일 마무리된 목원스톡스 토론대회에서 32명의 학생이 6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국어교육과 14학번 이지운씨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19학번 추동기씨가 스톡스 대상(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김성은·박선우씨(금상·40만원), 김경민·김예진·이동재·이혜리씨(은상·30만원), 강은진·고수민·이서현·오소희·김보민·윤효주·김현중·주언지씨(동상·20만원) 등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동현·권유정씨 등 16명은 장려상(10만원)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논리적 사고력·표현력 증대를 위해 해마다 시의성 있는 주제로 목원스톡스 토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은 “토론은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토론대회 등을 계기로 학생들 사이에서 토론이 유익한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