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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 학군장교 임관식…24명 소위 계급장 달아

작성자홍** 등록일2021.02.26 조회수586

26일 오후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69 학생군사교육단 임관식에 참여한 신임 소위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26일 오후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69 학생군사교육단 임관식에 참여한 신임 소위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6일 오후 목원대 콘서트홀 앞에서 신임 소위들과 대학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26일 오후 목원대 콘서트홀 앞에서 신임 소위들과 대학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69 학군장교 임관식…24명 소위 계급장 달아


2021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식이 26일 우리 대학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우리 대학 제169 학군사관후보생 24명은 이날 육군과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가족 등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대학 관계자만 참여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신임 소위들은 학군단에서 1~2학년 때 후보생으로 선발돼 3~4학년 기간 전공교육과 군사훈련 등을 받았다.

신임 소위들은 군별 보수교육 등을 거쳐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대독했다.

권혁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임관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와 목원대의 명예를 빛낼 자랑스러운 장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