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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복음 전파” 송덕용 선교훈련원장 취임

작성자홍** 등록일2021.03.08 조회수714

8일 오후 우리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송덕용 선교훈련원 원장(왼쪽)과 권혁대 총장(가운데), 이희학 교학부총장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8일 오후 우리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송덕용 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 원장(왼쪽)과 권혁대 총장(가운데), 이희학 교학부총장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땅끝까지 복음 전파” 송덕용 선교훈련원장 취임


우리 대학 선교훈련원장에 송덕용 선교학 박사가 취임했다.

송덕용 원장은 지난 5일 선교훈련원 이사회에서 제3대 원장으로 임명된 뒤 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우리 대학 신학과 출신인 송덕용 원장은 대만 문도신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1년 C국에 선교사로 파송된 뒤 현지에서 신학교와 고등학교 등을 설립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제주 세계선교대학과 사단법인 은송 선교연구소를 설립했다.

송덕용 원장은 “지혜와 성령 충만한 선교사들을 양성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선교훈련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위탁 선교사훈련기관이다.

선교훈련원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은 감리교 선교사로 파송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선교훈련원 훈련생은 10여명의 선교학 교수를 포함한 국내외 선교·언어 전문가들로부터 2학기 동안 선교사로서 필요한 훈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