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사진설명 : 21일 오후 목원대미술관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 제50회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교수작품전’ 개막식 모습.>

‘개교 70주년 기념’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교수작품전

목원대학교는 ‘개교 70주년 기념 제50회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교수작품전’을 27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술·디자인대학과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교수 30명은 한국화·서양화·아트미디어, 조각, 웹툰·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 패션, 도자 등의 작품 1점씩을 선보인다.

미술·디자인대학과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은 학생에게 창작의 세계를 전달하고 새로운 꿈을 갖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1974년부터 교수작품전을 열고 있다.

매년 열리는 교수작품전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현대 예술의 흐름을 엿 볼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민 미술·디자인대학 학장은 “지난 50년간 끊임없이 함께한 교수들의 합동전시는 미술·디자인대학과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 활동을 통해 귀한 작품까지 출품한 교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학생 지도는 물론 작품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양 대학 교수들의 수고와 노력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미술·디자인대학과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