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지난 5일 특별한 채플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대전시립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학생들이 근사한 멜로디와 화음에 매료되어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성가곡과 대중가요를 넘나들며 학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음악과 함께 하는 채플, 대전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 대학 교목실(실장 이광주)은 지난 5일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특별한 채플을 진행했다.

교목실은 채플 다양화와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을 초대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지휘 김동혁, 피아노 김수희, 박성진, 그리고 50여 명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합창단은 성가곡 ‘시편 23편’과 ‘참 좋으신 하나님’을 포함해 ‘진달래 꽃’,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불렀다.

화요일 3개 분반의 채플을 수강하는 약 1500여 명의 학생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한 가곡부터 대중가요까지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는 노래에 집중했다.  

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매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