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5일(화) 도서관 3층 뉴미디어플라자에서 ‘사람책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 학생이 스스로가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람책으로 역할을 해내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독자들은 사람책의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사람책 콘서트" 개최

중앙도서관(학술정보처장 이종우)은 지난 5일(화) 도서관 3층 뉴미디어플라자에서 ‘사람책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람책이란 ‘한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덴마크 출신 사회 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한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경험담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함양할 목적으로 기획되어 총 5명의 사람책과 30명의 독자를 모집해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학생 한 명마다 스스로가 책이 되어 자신의 여행 경험담, 봉사활동, 스포츠활동 등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학생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기획력 및 스토리텔링 능력을 개발하도록 각각의 사람책이 독자들을 이끌어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해 참여율을 높이고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도서관은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행 방법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