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제2회 "울려라! 독서 골든벨" 개최
지난달 31일(목) 중앙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에서 "울려라! 독서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울려라! 독서 골든벨" 참여 학생들이 스케치북에 답안을 적어 보여주고 있다.
1등 손*희 학생을 비롯한 수상 학생들이 상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제2회 "울려라! 독서 골든벨" 개최
중앙도서관(학술정보처장 이종우)은 지난달 31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에서 ‘울려라! 독서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습관 형성과 사고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제공한 도서요약본 10권을 미리 읽고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북에 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은 ‘지성의 연못’에 모여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다.
특히 패자부활전을 통해 중간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제공, 다시 골든벨에 도전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국제문화학과 손*희(15학번) 학생이 영예의 1등에 올라 상금으로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손 학생은 “후보로 늦게 신청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2등은 김*익(경제학과), 전*은(영어교육과), 3등은 이*선(국어교육과), 최*혁(국어교육과)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상품권을 제공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참여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중앙도서관은 차년도는 올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행 방법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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