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樂 페스티벌 성황
중앙도서관 1층에 ‘다채로움: 색으로 울리다’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렸다.
학생들이 수강생들이 그린 명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채플에서 열린 "사운드맵-소리로 그리다’ 음악회에서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린 소리가 조명, 영상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감성樂 페스티벌 성황 미술·음악 교양교과 수강생 솜씨 뽐내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갈고 닦아 준비한 공연을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제10회 감성락 페스티벌’이 지난 한 주간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달 25일부터 ‘다채로움: 색으로 울리다’를 주제로 마련한 중앙도서관 1층 전시장은 일주일 내내 미술 관련 9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가득 찼다.
이번 전시회는 마치 과거로 역사여행을 하는듯한 흑백사진과 더불어 캐릭터, 웹툰 등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생각과 감성을 그대로 표현된 작품들이 많아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 잔치집을 연상시켰다.
또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는 채플에서 ‘사운드맵-소리로 그리다’를 주제로 바이올린, 가야금 합주 등 음악 관련 7개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상욱 교무처장은 “음악회와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을 담당 과목 교수님들과 참여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음악·미술 전공생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었겠지만 담당교수와 학생과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학생들 간에도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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