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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디자인학과 이은정 교수, ‘산들이 삶 같아서..’ 조형도자전

도자디자인학과 이은정 교수의 조형도자전이 우리 대학 미술관에서 8일(월)까지 열린다.

‘산들이 삶 같아서..’를 주제로 우리네 삶을 크고 작은 산에 비유해 표현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교수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지만 불이 저의 의지를 더욱 지켜주기 바라며 흙을 만졌다”며 “모든 것이 소중하고 감사한 일들이다. 이 자리에 있게 하고,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11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현대공예 심사위원장,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