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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협력” 목원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 ‘지·산·학 협력 친화의 날’ 개최
목원대학교 대학혁신본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단장 전새봄)은 대전지역 기관·단체 및 산업계와 함께 ‘지·산·학 협력 친화의 날’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친단은 대전 소재 기업체, 혁신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업을 통해 정주형 인재 육성 거버넌스 구축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목원대 신열 대외협력부총장, 전새봄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친단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문화재단, 디앤씨컴퍼니 등 27개 기관·단체·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목원대는 지역 15개 기관·단체와 지역기업 수요 기반 산업 핵심 인력 양성 및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설, 인적·물적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홍영 교수는 행사에서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에서 진행하는 특성화 분야의 주요 내용 설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목원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앤씨컴퍼니 등 6개 기관·업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대전선병원그룹 등 21개 기관·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줬다.
신열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과 기관·단체·기업체가 상호 간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