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제4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참가
우리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25일 열린 제4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서 장기자랑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흥부가족 나들이’ 경기에 앞서 의지를 다잡고 있다.
제4회 체육대회 참가를 기념해 모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제4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참가
국제협력처(처장 박재형)는 지난 25일(토) 우리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전지역 10개 대학에 재학중인 1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단체줄넘기 외 5개의 경기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오후부터는 각 대학의 유학생 장기자랑 시간이 진행됐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꿈처럼’이라는 그룹명으로 총 11명의 학생이 중국 전통댄스와 한국 K-POP댄스를 선보였다.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팀은 금상을 수상했다.
후스니딘(키르기즈스탄‧교환학생)씨는 “이번 체육대회를 참가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리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장기자랑에서 금상을 수상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K-POP콘서트 및 사물놀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체육관을 함께 걸었다.
대전국제교류센터는 “체육대회에 대한 목원대학교 학생들과 직원분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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