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한국어 연수반 봄학기를 수료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료를 마친 한국어연수반 학생들이 어울림페스티벌 행사를 즐기고 있다.

어울림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춤을 추고 있다.

어울림페스티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박재형 국제교육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제교육원,

한국어 연수반 봄학기 수료식 및 제10회 어울림페스티벌 개최

"그동안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원장 박재형)은 최근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및 제 10회 어울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각 반의 담임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감사의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5A반 반장 응웬 티 디에우 마이(베트남‧연수반)는 “오는 9월 학부에 입학할 예정인데 그동안 정들었던 선생님들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다”며 “그동안 잘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료식 후 이어진 어울림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말하기, 장기자랑 실력을 뽐냈다.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드위 세티티(인도네시아, 연수반)는 지난 봄학기 동안 반 친구들과 추억을 발표했다. 또 풍만 그엉(베트남, 연수반) 학생은 학교의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경험을 소개하며 우리 학교의 벚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야기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쉬위에(중국‧학부생)와 학생들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K-POP댄스와 중국 전통 춤이 함께 어우러진 댄스를 준비해 참석한 학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은 매 학기 유학생들의 소속감 증대 및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