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4-5일 열린 ‘폭력예방교육 및 국민건강보험 가입관련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협력처, 외국인 유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및 국민건강보험 가입관련 설명회’ 개최

국제협력처(처장 박재형)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U관 408호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및 국민건강보험가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은 매년 1회 폭력예방교육을 받아야한다. 또한 오는 7월 16일자부터 외국인은 국민건강보험이 당연 가입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학생상담센터의 노성동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임록주 대리가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은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이 아닌 국민건강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하고 한국인처럼 매달 보험료를 납부해야지 병원 진료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은 납부방법과 보장내역 등에 관한 질문을 했다.
 
쩐티퀘(베트남‧학부생)학생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이제 앞으로 한국인과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니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두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대한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